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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ernal autrocract
National popu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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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이다!
전위대! 전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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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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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프프... 똥노예 주제에 감히 세레브한 와타시에게 손을 대는 데스? 세레브한 와타치에게 정권을 바치는데치! 그러면 차르 일가타치의 목숨만은 살려주는... 데샤아아악! (파킨)



아르헨티나 공화국 ( Argentine Republic )[]

개요[]

2머전 및 미국 내전의 주 전장에서 한 발짝 빗겨난 남미의 평화로움을 상징하는 우루과이와 정반대로, 인종차별과 쿠데타, 저개발, 빈민 등 남미의 현시창 상황을 상징하는 나라다. 1935년 아르헨티나 애국단의 수장인 군사대학 교수 마누엘 카를레스가 주도한 소위 '크리스마스 쿠데타'로 이전 정부가 무너지고 국수주의적 군부독재정이 성립했는데, 정작 이전 정부 또한 경제 및 사회복지 문제를 해결 못해서 취약해진 상태였던 민주주의 정권을 쿠데타로 엎어버리고 세워진 상황이었다. 아무튼 민주주의 정권이 엎어지고 군사정권이 세워지고 그 독재정을 엎고 더 악랄한 군사정권이 세워진 상태라 국민의 불만이 극에 달하게 되었으며, 남부에선 파타고니아 노동전선이 칠레의 도움을 받아 남부에서 봉기하면서 나라가 통째로 둘로 쪼개진 상태이다.

겜 시작시점에선 크리스마스 쿠데타가 일어난 지 1주일밖에 안되어 뒷수습의 후폭풍으로 인해 나라가 통째로 공황에 빠져있으며,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 주변을 제외한 모든 영토가 통제 불가능한 상태이다. 이 과정에서 쿠데타와 역쿠데타가 일어나는 등 개지랄을 떨고, 파타고니아 노동전선+칠레와도 1938년 이내로 한타싸움을 벌여야 하는 등 말 그대로 혼파망이라는 단어의 뜻 자체를 정확히 구현한 나라.

대략적인 현대사[]

사실, 아르헨티나에게도 잘 나가던 리즈시절은 있었다. 1910년대까지의 아르헨티나는 남미 최부국으로서 프랑스나 독일 등과도 견줄 수 있을 정도의 GDP와 높은 공업력을 자랑했고, 1머전이 터지면서 우방 관계에 있던 영국이 각종 원자재 및 공산품 판매를 요청하자 콜때리고 신나게 물건을 팔아서 돈방석에 앉게 되었다.

근데, 정작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 영국은 우방국이라 판단되는 국가들에 독일에 대한 금수조치, 혹은 전면적인 참전을 요구했고, 아르헨티나에게도 금수조치를 요구해왔다. 원래 아르헨티나는 1머전에서 중립을 유지했고 독일을 제2의 무역대상국으로 삼고 있어서 딱히 독일이랑 적대할 생각은 없었지만, 영국이 물건 사준다고 꼬드기고 독일이 1910년대 중반에 서부전선에서 뻘짓을 해서 전쟁에서 질거 같으니까 아무 생각 없이 이를 받아들였다. 그래서 영국이 결국 약속을 지키긴 지켰는데,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 바로 영국이 물건을 너무 많이 주문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영국이 감당이 안 될 정도의 물량을 주문하자 아르헨티나는 최대 효율로 수익을 뽑아내기 위해 노동자들을 쥐어짜게 되었고, 과로사 위기에 처한 수많은 전국의 노동자들이 빡쳐서 시위를 벌이다못해 항쟁, 폭동을 벌이고 결국 무장봉기에 나섰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어버버하다가 상황을 더 악화시켰고, 결국 이는 1920년대 중반 중앙정부가 파타고니아 지방의 산타크루즈, 추부트, 리오네그로 3개 주에 대한 통제를 잃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 3개 주의 농민과 지식인 계층 이민자들을 중심으로 생디칼리스트 단체인 파타고니아 노동전선이 결성되었고, 나라 전체가 휘청거리는 상태에서 영국이 혁명으로 무너지고 독일은 독일대로 1머전 당시 금수조치에 빡쳐서 물건을 사주길 거부하자 말 그대로 경제가 파킨- 하고 박살났다. 민주정권이 3번 바뀌는 동안 문제 해결이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우리부루 장군이 민정을 엎어버리고 학살파티를 벌이다가 얼마 가지 않아 병환으로 뒤졌다. 머장이 죽은 상태에서 군부가 구심점을 잃어 우왕좌왕하는 사이 크리스마스 쿠데타가 일어났고, 현 독재자인 마누엘 카를레스는 최대한 빠른 시한 내에 파타고니아 노동전선과 그 뒷배인 칠레 빨갱이들의 뚝배기를 부숴버리겠다는 공약으로 '일단은' 군부의 지지를 얻어낸 상태이다.

정치[]

아르헨티나 정치의 만악의 근원은 파타고니아쪽 분쟁에서 기원한다. 현 군사정권부터가 파타고니아 빨갱이들을 조지겠다고 주장해 정권에 안착해있는 상태이고, 이에 동의하지 않는 군부 세력이 매의 눈으로 기회를 노리고 있다. 만약 군사정권이 철도망을 비롯한 주요 요충지들을 장악하지 못한다면 육군이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따먹고 역쿠데타를 일으켜 마누엘 카를레스가 축출된다. 이후 선거를 통해 군사정권 유지 또는 민주주의 회복을 선택할 수 있으며, 민주주의 루트의 경우 사민주의/자유주의/보수주의 중 한쪽이 정권을 잡는다.

만약 역쿠데타가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1938년까지 파타고니아를 미는 시도를 안 한다면, 페론주의로 유명한 후안 페론이 쿠데타를 일으키고 마누엘 카를레스를 축출한다. 그의 사회주의적 성향을 반영해서, 경제 쪽에 사민주의/급진사회주의쪽 장관진이 임명되는 것도 소소한 고증이라면 고증.

군사[]

육해군 대결이 극심한 나라에 속한다. 이는 떼껄룩 키우기 DLC에서 추가된 일본의 육해군 대립과 비슷한 형태로 나오며, 원래는 남미 드레드노트 건함경쟁 당시 군부가 해군 쪽에 힘을 실어준 것과 쿠데타가 해병대 주도로 일어난 점 때문에 해군 우위이지만 역쿠데타가 성공하면 육군이 인기를 얻으면서 육군 우위로 뒤집히게 된다.

육군[]

게임 시작시점에선 아직 군부가 완전히 카를레스 정권을 지지하지 않아 보병사단이건 기병사단이건 단 하나의 육군부대도 존재하지 않으며, 크리스마스 쿠데타의 여파 때문에 징병 가능 인력 60퍼센트 하락, 사단 회복속도 90퍼센트 하락, 사단 조직력 90퍼센트 하락이라는 어마무시한 디버프가 걸려있어 새로운 사단을 도중에 징집하는 것도 불가능한 상황에 놓여있으며, 대신 쿠데타를 주도한 해군 소속의 해병사단이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장악하고 있다. 이후, 포커스를 찍으면서 군부의 지지를 얻어, 최종적으로 훨씬 큰 규모의 병력을 꽁으로 얻을 수 있다.

해군[]

리바다비아급 드레드노트 2척, 방호순양함 5척 등을 보유하고 있다. 중남미 해군력의 콩라인. 게임 시작시점에선 쿠데타 주도세력이라 카를레스 정권의 총애를 받고 영향력도 막대하지만, 역쿠데타 처맞는 순간 그 우위 다 날려먹고 찌그러지게 된다. 단, 이후 포커스를 찍으면서 영향력을 다시 회복해 다시 해군 우위가 될 수도 있다.

공군[]

공군의 경우 기원이 육군 및 해군항공대 소속이었으므로 혼선을 겪지만, 결국 쿠데타군 측에 붙은 듯하다. 전투기 140여 대와 전술폭격기 100여 대로 구성된, 스타팅 시점에선 나름 괜찮은 전력을 보유중.

외교[]

같은 군사정권인 페루와 사이가 괜찮고, 앙숙인 브라질이나 19세기에 줄창 싸워댔던 볼리비아, 3국 동맹 전쟁에서 개싸움을 벌인 파라과이 등등 걍 국경을 맞댄 모든 나라와 사이가 나쁘다. 물론 빨갱이 나라인 칠레도 파타고니아와 한패로 엮여 매도당하며, 심지어는 전통적 혈맹국인 우루과이한테도 클레임을 걸어놔서 사이가 나쁜 상황. 거기에 세계 최강국인 독일도 금수조치 때문에 생긴 화가 완전히는 안 풀린 상태고 먼로 독트린을 주장한 바 있는 미국 또한 아르헨티나를 고깝게 봐서 사실상 국제왕따인 상태. 아니, 애초에 카를레스 정권의 최종 목표가 주변에 있는 나라들 싹다 죽여버리고 남미를 일통한다는 극단적 제국주의에 기반한 원대한, 아니 허황된 꿈이다.

쿠데타가 일어나든 역쿠데타가 일어나든 아르헨티나는 파타고니아 침공을 준비하면서 독일과 화해하게 되고, 이를 통해 경제 공황을 부분적으로 해소하게 된다. 반면 파타고니아가 아르헨티나에게 역습을 가해 밀어버리는 데에 성공했을 시, 자기들을 지지해준 인터내셔널에 감-동을 먹고 바로 가맹한다.

경제[]

아르헨티나의 경제는 한때 유럽 열강과도 맞먹었을 정도의 포텐셜이 있어서 의외로 괜찮은 편이며, 상당한 수준의 산업화과 높은 수준의 보통교육 보급이 진행되었다. 예를 들어 SIAM, 볼칸 같은 지역 기업들은 라틴아메리카 전역에 각종 소비재를 수출하며, 그중 괜찮은 물건들은 심지어 유럽 선진국들에게도 수출된다. 석유시추회사인 YPF의 주도로 내수에 쓰고도 충분히 남을 정도의 석유 또한 생산중이기도 하다. 잘 구축된 철도망과 항만시설은 내륙의 물자들을 독일에 팔아넘기는 데에 딱이며, 독일도 아르헨티나산 물건들이 질이 좋다는 건 인정해서 금수조치 때문에 화난 거하곤 별개로 물건을 사들이고 있다. 문제는 아르헨티나의 곡창지대인 파타고니아 팜파스를 그대로 빨갱이들한테 빼앗겼다는 것과, 쿠데타의 혼란으로 인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방 빼려고 대기타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투자자들이 방 빼버리는 경우 검은 월요일과 겹쳐서 경제가 씹창난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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