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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자유주의, 또는 자유주의자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Social liberal
Market liberal
자유주의의 뿌리는 애덤 스미스의 자본론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사회자유주의의 경우 여러 종류의 사회 및 경제 개혁이 수반된 수정주의적 자본주의를 뜻하며, 현실에선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존 메이너드 케인스를 비롯한 케인스 학파가 주장했습니다. 반면 시장자유주의는 시카고 학파와 오스트리아 학파가 주장한 바 있습니다.

국가자유당 ( National Liberal Party, NLP )[]

상세[]

Nationalliberale Partei. 약칭 NLP. 독일 제국의 리버럴 정당으로 자유주의 우파 (시장자유주의) 성향을 나타낸다. 1866년 창당되어 사민당에는 못미치지만 역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NLP의 리즈 시절은 창당 직후부터 1870년대까지로 내셔널리즘과 자유무역으로 비스마르크 총리와 성향이 일치했기에 사실상의 여당으로 기능했다. 사민당이 반 사회주의법으로 금지되고 중앙당이 문화 투쟁으로 견제받던 상황이기에 경쟁자도 적었다. 그러나 독일 통일이 완료되고 비스마르크가 보호무역으로 선회하며 정부와 충돌하기 시작했고 당은 약해지기 시작했다.

루덴도르프 체제에서는 우파를 전부 통합하려는 방침에 의해 조국당에 먹힐 뻔 했지만 어찌어찌 생존에 성공했다. 루덴도르프 이후 티르피츠 정권에서는 보수 대연정에 참여했고 연정에 참여한 정당 중에는 의석순으로 2위였기에 상대적으로 많은 혜택를 받았다. 특히 당대표인 구스타프 폰 슈트레제만은 부총리와 외무부 장관직을 역임하며 독일 제국의 황금기를 이끄는데 크게 공헌했다.

하지만 슈트레제만이 뇌일혈로 급사하고, 이후 당수들이 당을 말아먹다 못해 1932년 총선이 되면 라이히스탁 의석을 20석 정도밖에 유지하지 못할 상황이 되자 구원투수로 라이히스방크 총재인 얄마르 샤흐트가 등판한다. 율리우스 쿠르티우스를 차기 총리 후보로 삼아 다음 총선에 대비하고 있긴 한데... 과연 그게 잘 될까?

과거엔 카라 독일 최고의 장관으로 독일령 중앙아프리카 총독 출신의 파울 폰 레토프포어베크를 기용할 수 있었지만, 레토프포어베크가 1934년까지 총독직을 역임하다 그대로 은퇴한 것으로 재설정해서 더이상 장군니뮤를 고용할 수 없다. 안습

주요 파벌[]

국가자유당 내의 파벌은 크게 기존에 슈트레제만을 따르면서 독일의 이익을 중시하던 구파 세력과, 새로운 피인 얄마르 샤흐트와 쿠르티우스를 수혈하면서 함께 떠오르게 된 상생 중시의 신파 세력으로 나뉘며, 어느 세력이 주도권을 잡는지에 따라 미텔유로파 개혁의 방향성이 나뉜다.

  • 국가자유당 구파 : 1866년 창당 시점부터 지속적으로 존재했던 계파로, 슈트레제만이 일관적으로 주장해왔던 해외에서의 독일 이권 보호 우선을 계승한다. 어찌보면 타국의 알짜배기 땅이나 이권만 쏙쏙 챙겨먹고 빠지겠다는 심보라서 타국에게서 욕을 먹기도 하지만, 그렇게 번 돈으로 국내 복지를 향상시켜서 지지자들을 결집시키기도 한다.
  • 국가자유당 신파 : 1432년 총선을 시원하게 말아먹은 이후 급부상한 계파로, 쿠르티우스와 함께 미텔유로파 내에서 이익이 더 공정하게 분배되게 개혁하고 그 규모도 더 키워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독일이 더 큰 이익을 얻고 더 나아가 유럽의 평화에도 기여할 것을 주장한다. 국민들 입장에선 '왜 우리가 얻어야 할 돈을 남한테 나눠주냐? 걔네가 거지냐?' 라고 보일 수 있기도 하지만, 대신 미텔유로파 내의 결속을 꾀하기 수월해진다.

주요 당원[]

  • 얄마르 샤흐트(Hjalmar Schacht) : 현실에선 히틀러 밑에서 일하다가 먹을 욕 안 먹을 욕 한번에 다 먹었지만, 카라에선 히틀러도 겨자가스 공격에 뒤졌겠다 독일민주당 창당멤버라는 점을 감안해 리버럴 성향으로 등장한다. 근데 아직 독일 리워크 안돼서 권민성향이다 윾
  • 오이겐 쉬퍼(Eugen Schiffer) : 유대인 태생의 정치인으로, 바이마르 공화국에서 법무부장관과 재무부장관으로 일하면서 도스 안의 도입에 기여한 바 있다.
  • 율리우스 쿠르티우스(Julius Curtius) : 얄마르 샤흐트가 총리후보로 밀어주는 인사로, 특이한 점이라면 1머전에 대위 계급으로 참전해서 철십자훈장을 받은 참전용사라는 점이 있다. 낚지에 확고히 반대했다는 점 때문인지 상당한 개념인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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